한국전력은 어닝 쇼크에 주가가 나흘째 하락했습니다. 25일 종가는 500원 내린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전력의 52주 최고가는 2만7450원, 최저가는 2만50원입니다.
한국전력의 분기별 실적은 영업이익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5조5184억원, 영업이익이 –4조7303억원, 당기순이익이 –3조67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연도별 매출액은 제자리이지만 영업이익은 급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매출액이 60조5748억원, 영업이익이 –5조8601억원, 당기순이익이 –5조254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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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