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조원태 회장이 ‘대장동 인물’과 연류됐다는 설에 주가가 나흘째 빠졌습니다. 2일 종가는 300원 내린 5만2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8만원, 최저가는 4만9050원입니다.
한진칼의 분기별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진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238억원, 영업이익이 –312억원, 당기순이익이 17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칼은 2013년 8월 1일 대한항공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입니다. 한진칼은 지난해 매출액이 3992억원, 영업이익이 –1949억원, 당기순이익이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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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