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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대장동 인물’ 악재에 나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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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대장동 인물’ 악재에 나흘째 하락

2일 한진칼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진칼은 조원태 회장이 ‘대장동 인물’과 연류됐다는 설에 주가가 나흘째 빠졌습니다. 2일 종가는 300원 내린 5만2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8만원, 최저가는 4만9050원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조원태 회장을 통해 ‘50억 클럽’에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이들과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진칼의 분기별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진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238억원, 영업이익이 –312억원, 당기순이익이 17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를 갖고 있습니다. 조 회장은 강성부 펀드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자입니다. 한진칼은 외국인의 비중이 14.8%, 소액주주 비중이 16%입니다.

한진칼은 2013년 8월 1일 대한항공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입니다. 한진칼은 지난해 매출액이 3992억원, 영업이익이 –1949억원, 당기순이익이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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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