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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못하는게 뭐니" 만능꾼 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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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못하는게 뭐니" 만능꾼 기아 EV6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기아 EV6를 시승했다.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기아 EV6를 시승했다.사진=글로벌모터즈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기아 EV6를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스포티함 디자인이 더해진 GT라인 롱레인지 2WD모델이다.

얼굴은 날렵하고 각 잡혔다. 헤드램프(전조등)는 힘을 주고 위로 치켜든 눈을 떠올리게 하고 주간주행등(DRL)은 그릴과 맞닿는 부분에서 시작해 위를 향해 뻗쳐나간다.
2900mm의 축간거리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V6 GT라인은 229마력,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77.4kWh(킬로와트시)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434km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