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택배 파업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4일 종가는 500원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9만500원, 최저가는 11만2000원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3만4000주, 8만9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기관은 13만1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19% 가량 줄었습니다.
CJ대한통운의 분기별 실적은 변동성이 있으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3조573억원, 영업이익이 998억원, 당기순이익이 5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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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