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김동관 사내이사 선임에도 주가는 미지근한 반응입니다. 8일 종가는 600원 내린 2만97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화의 52주 최고가는 3만7300원, 최저가는 2만7700원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지난 한달간 개인은 2만7000주, 기관은 20만5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3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나흘째 한화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한화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있지만 예년의 수준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3조9040억원, 영업이익이 7373억원, 당기순이익이 25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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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