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실적이 어닝 쇼크를 기록하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0일 종가는 700원 내린 2만51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만750원, 최저가는 1만8300원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547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보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매출급감과 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기별 실적은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3557억원, 영업이익이 -5154억원, 당기순이익이 –39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지분 55.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지분 8.4%를 갖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인의 비중은 4.7%, 소액주주 비중이 27%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연도별 실적은 계속해서 추락하는 모습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액이 4조4866억원, 영업이익이 -1조7547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6998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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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