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곡물가 상승 우려로 급락했던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10일 종가는 1000원 오른 29만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농심의 52주 최고가는 34만9000원, 최저가는 27만500원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지난 한달간 2만9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6000주, 기관은 2만1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농심의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9% 줄었습니다.
농심은 분기별 매출액이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기복이 큽니다. 농심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077억원, 영업이익이 314억원, 당기순이익이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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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