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분식회계 의혹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14일 종가는 7500원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2만8000원, 최저가는 14만7000원입니다.
셀트리온의 이날 거래량은 144만여주로 전날보다 79% 급증했습니다. 이날 개인은 4만6000주, 외국인은 8만8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13만4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연도별 실적은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9116억원, 영업이익이 7525억원, 당기순이익이 59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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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