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유가 하락에 주가가 이틀째 급등했습니다. 16일 종가는 1450원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52주 최고가는 2만9350원, 최저가는 1만6250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분기별 실적은 아직 회복되지 못한 모습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4335억원, 영업이익이 1180억원, 당기순이익이 5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연도별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액이 4조3323억원, 영업이익이 916억원, 당기순이익이 –6181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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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