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력요금 인상 백지화 우려에 주가가 약세입니다. 17일 종가는 400원 내린 2만42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전력의 52주 최고가는 2만7450원, 최저가는 2만50원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754만7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50만5000주, 기관은 501만4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엿새째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5조5184억원, 영업이익이 –4조7303억원, 당기순이익이 –3조64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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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