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주주환원 강화 방침에도 주가가 하룻만에 내렸습니다. 30일 종가는 4500원 내린 2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0만8000원, 최저가는 20만3500원입니다.
SK의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5% 줄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주식을 팔고 있고 외국인은 닷새째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SK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있지만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SK증권은 SK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9조400억원,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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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