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11일 종가는 2600원 오른 7만7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9만3700원, 최저가는 6만8100원입니다.
기아의 분기별 매출액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기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조7570억원, 영업이익이 1조162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66만4000주, 외국인이 92만8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252만2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엿새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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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