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하회하면서 주가가 바닥권입니다. 14일 종가는 200원 내린 3만42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만7500원, 최저가는 3만2300원입니다.
한국타이어의 분기별 매출액은 늘지만 수익성은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DB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6938억원, 영업이익이 102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2만1000주, 기관이 69만6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32만3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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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