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는 제지가격 인상 기대감에 주가가 한때 52주 최고가를 보이며 급등했습니다. 26일 종가는 685원 오른 401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290원, 최저가는 2110원입니다.
이날 거래량은 4626만여주로 전일보다 6.8배 급증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보면 개인이 6만주, 기관이 3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7만5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무림페이퍼의 연도별 실적은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습입니다. 무림페이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553억원, 영업이익이 298억원, 당기순이익이 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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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