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견조한 실적에도 원가 상승 부담으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7일 종가는 2만500원 내린 27만7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4만9000원, 최저가는 27만500원입니다.
농심은 분기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363억원, 영업이익이 343억원, 당기순이익이 3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7만7000주, 외국인이 1만4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8만7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만주로 전일보다 9.4배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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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