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거래처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3일 종가는 500원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9만9000원, 최저가는 15만원입니다.
삼성전기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있지만 성장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5130억원, 영업이익이 382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6만7000주, 기관이 30만2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7만9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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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