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형 원전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4일 종가는 800원 오른 4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6만200원, 최저가는 3만8500원입니다.
현대건설이 웨스팅하우스와 협약을 체결한 대형 원전 AP1000 모델은 개량형 가압경수로 노형입니다. 이 모델은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원자로입니다.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3.6%,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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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