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리오프닝(경제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사흘째 올랐습니다. 27일 종가는 1400원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0만3000원, 최저가는 6만9000원입니다.
호텔신라의 분기별 실적은 예전의 수준에는 못미치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944억원, 영업이익이 151억원, 당기순이익이 -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0만7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24만4000주, 기관이 54만4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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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