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철수 후보가 분당갑 재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2일 종가는 8300원 내린 10만400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21만8500원, 최저가는 6만1500원입니다.
이날 거래량은 45만여주로 전일보다 62% 증가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만3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만1000주, 기관은 2만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안랩의 분기별 실적은 성장세에서 올해들어서는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입니다. 안랩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90억원, 영업이익이 33억원, 당기순이익이 -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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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