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수익성 회복 전망에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나흘만에 반등했습니다. 3일 종가는 350원 오른 2만9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만5100원, 최저가는 2만5450원입니다.
이날 거래량은 141만여주로 전일보다 70% 증가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만4000주, 기관이 7만2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0만5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분기별 실적은 회복되고 있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8843억원, 영업이익이 7731억원, 당기순이익이 53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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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