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우리금융지주 피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한 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20일 종가는 89원 내린 72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060원, 최저가는 682원입니다.
이날 거래량은 118만여주로 전거래일에 비해 80% 급감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4만6000주, 기관이 5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34만6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SK증권의 분기별 실적은 급성장한 후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SK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이 3000억원, 영업이익이 55억원, 당기순이익이 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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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