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20일 종가는 3500원 내린 26만6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4만9000원, 최저가는 26만2500원입니다.
농심은 분기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대신증권은 농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7493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만5000주, 외국인이 4만1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6만6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이틀째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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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