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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중공업, 3조9000억 수주에도 주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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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중공업, 3조9000억 수주에도 주가 제자리

22일 삼성중공업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중공업은 3조9000억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22일 종가는 전일과 같은 593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6740원, 최저가는 5020원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12척을 3조331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해 총 3조9000억원의 수조고를 올렸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855만여주로 전일보다 3.1배 급증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95만2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03만주, 기관은 93만2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5.23%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14.8%, 소액주주 비중이 67%에 이릅니다.

삼성중공업의 분기별 실적은 아직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4838억원, 영업이익이 –949억원, 당기순이익이 –10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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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