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자동차, 블룸버그 호평에 주가 급등

27일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블룸버그의 호평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7일 종가는 1만원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24만4500원, 최저가는 16만2000원입니다.

블룸버그는 현대차가 조용히 미국의 전기차 시장을 지배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가장 관심있는 전기차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34만여주로 전일보다 2.8배 급증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7만1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2만5000주, 기관은 24만2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현대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로 지분 21.43%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입니다. 현대차는 외국인의 비중이 26.9%, 소액주주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현대차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조2986억원, 영업이익이 1조9289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77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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