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밑돌 전망에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28일 종가는 500원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8만2500원, 최저가는 9만9200원입니다.
이마트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이 늘어도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조9492억원, 영업이익이 2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8만7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9만9000주, 기관은 9만6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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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