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주가는 7월 12일 전일보다 1.53%(8000원) 내린 51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연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2079억원, 영업이익이 87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52% 가량 감소했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이 생산원가 반영의 시차로 전년동기에 비해 73% 가량 줄어든 1956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첨단소재 사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연도별 실적은 침체기에서 벗어나 급성장하는 모습입니다. 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42조6547억원, 영업이익이 5조255억원, 당기순이익이 3조95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7.60%,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LG화학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7월 1일 46.77%에서 올해 7월 12일 47.60%로 1년여간 0.8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관은 지난 한달간 11만8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개인도 1만7000주를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이틀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3만1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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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