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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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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덕에 강세

SK텔레콤은 오는 8월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기대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간요금제 출시로 이용자가 늘게 되면 수익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7월 18일 전거래일보다 2.24%(1200원)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5만7200원에 비해 4.37%(2500원) 하락한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의 이날 거래량은 67만여주로 전거래일보다 23% 가량 증가했습니다.

SK증권은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4조2967억원, 영업이익이 45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SK스퀘어 인적분할로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이 줄었습니다.
SK증권은 SK텔레콤이 오는 8월 중간요금제를 출시하면 기존 요금제 및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할 때 SK텔레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연도별 실적은 2019년부터 SK스퀘어 인적분할이 반영됐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이 16조7486억원, 영업이익이 1조3872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41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텔레콤의 배당금은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주당 3295원의 배당금을 줬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 했습니다.

SK텔레콤의 최대주주는 SK로 지분 30.0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텔레콤은 외국인의 비중이 48.20%,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7월 1일 45.73%에서 올해 7월 18일 48.20%로 1년여간 2.4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155만5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1거래일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 124만7000주를 팔았습니다. 기관은 30만2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