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주가는 8월 5일 전일보다 6500원(2.38%) 내린 2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94만여주로 전일보다 2% 가량 줄었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수익이 2조458억원, 영업이익이 3362억원, 당기순이익이 15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NAVER의 연도별 매출액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회계상 이익인 중단영업이익 15조원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이 급증했습니다.
네이버의 배당금은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주당 511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지난해엔 회계상 이익 15조원이 발생하면서 배당성향이 급감했습니다.
NAVER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62%를 보유하고 있고 이해진 창업주가 지분 2.55%를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외국인의 비중이 53.26%, 소액주주 비중이 69%에 달합니다.
NAVER는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8월 2일 56.60%에서 올해 8월 5일 53.26%로 1년여간 3.3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관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82만9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연기금과 투신이 주식을 많이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11만3000주를 팔았고 외국인도 68만3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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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