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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셀트리온, 7개월여만에 2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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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셀트리온, 7개월여만에 20만원대 회복

셀트리온은 반기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에 주가가 20만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2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7개월여만입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8월 8일 전일보다 6500원(3.30%)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사흘째 오름세이며 거래량도 연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8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9만8500원에 비해 2.5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58% 하락한 것에 비하면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5961억원, 영업이익이 1990억원, 당기순이익이 18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유럽에서 견조한 점유율을 보였고 램시마의 미국 공급량이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연도별 실적은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9116억원, 영업이익이 7525억원, 당기순이익이 59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셀트리온은 2013년부터 배당을 하지 않았는데 지난해엔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주당 750원의 배당을 실시했고 배당성향은 17.7%에 이릅니다. 액면가는 1000원입니다.

셀트리온의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홀딩스로 지분 20.06%를 갖고 있고 셀트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서정진 명예회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비중이 20.78%, 소액주주 비중이 67%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8월 2일 20.35%에서 올해 8월 8일 20.78%로 1년여간 0.4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62만7000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도 45만9000주를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112만9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