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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솔루션, 태양광 호조에도 주가 급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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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솔루션, 태양광 호조에도 주가 급락, 왜?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10월 28일 주가는 7% 넘게 급락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 부문이 물적분할된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10월 28일 전일보다 3700원(7.16%) 내린 4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46만여주 전일보다 26% 가량 줄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28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3만5550원에 비해 35.02%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4.10%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한화솔루션의 상승폭이 두드러집니다.

소액주주들은 한화솔루션의 자동차 소재와 태양광 소재를 중심으로한 한화첨단소재 물적분할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갤러리아 부문의 인적분할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657억원, 영업이익이 3484억원, 당기순이익이 13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연도별 실적은 변동폭이 큰 가운데 매출액은 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이 10조7252억원, 영업이익이 7383억원, 당기순이익이 61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솔루션은 2020년부터 흑자가 났어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에는 적자가 발생했어도 1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한화로 지분 36.3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24.53%,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10월 1일 18.50%에서 올해 10월 28일 24.53%로 1년여간 6.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개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138만1000주 팔았고 기관도 29만7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65만9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간 주식을 샀다 28일엔 팔았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