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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카카오, 빈 살만이 구원투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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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카카오, 빈 살만이 구원투수 되나?

카카오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사흘째 내리막길에서 반등했습니다.

카카오의 주가는 11월 23일 전일보다 1400원(2.58%) 오른 5만5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53만여주로 전일보다 42% 가량 증가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입니다.

외국인은 근래들어 카카오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2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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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의 23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1만4500원에 비해 51.35%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10% 하락한 데 비하면 카카오의 낙폭이 훨씬 큽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수익(매출액)이 1조8587억원, 영업이익이 1503억원, 당기순이익이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창업주로 지분 13.27%를 갖고 있습니다. 케이큐브홀딩스의 카카오 지분은 10.51%입니다. 카카오는 외국인의 비중이 27.0%, 소액주주 비중이 6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