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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하락장서 기관 매수에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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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하락장서 기관 매수에 4% 상승

LG전자는 시장에 뚜렷한 재료가 없었지만 4%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관이 LG전자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주가는 11월 28일 전 거래일보다 3500원(3.90%) 오른 9만3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8만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5.8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LG전자는 전장(VS) 사업부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전장 사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장 사업의 전기차 부품 비중이 커진 것도 긍정적입니다.

기관은 28일엔 LG전자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23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1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의 11월 28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3만9500원에 비해 33.19%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42% 하락한 데 비하면 LG전자의 낙폭이 훨씬 큽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조2020억원, 영업이익이 40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6.6%, 소액주주의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