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의 주가는 8일 전일과 같은 14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8만5000여주로 전일보다 3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1만5000여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부채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지난해 3월말 63.4%인 부채비율은 올해 9월말 36.5%로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IBK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7900억원, 영업이익이 2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내년엔 호실적이 기대됩니다.
금호석유화학의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6만7000원에 비해 14.97%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0.67% 하락한 데 비하면 금호석유화학의 낙폭이 덜한 셈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지분 8.87%를, 박찬구 전 회장이 지분 6.96%를 갖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21.6%, 소액주주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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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