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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의무휴업일 제도 개선 덕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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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의무휴업일 제도 개선 덕보나?

이마트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제도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시가 대형유통업체와 의무휴업일을 현행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는 협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12월 20일 전일보다 1600원(1.60%) 오른 10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만6000여주로 전일보다 81% 가량 증가했습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의무휴업일 규제는 2012년부터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실시됐습니다. 관련법은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 영업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이마트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54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1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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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마트의 12월 20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5만500원에 비해 32.56%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1.93% 하락한 데 비하면 이마트의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나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3200억원, 영업이익이 7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7% 늘고 영업이익은 비슷합니다.

이마트는 최대주주인 정용진 부회장이 지분 18.56%를 갖고 있고 이명희 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외국인 비중이 28.6%,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