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12월 23일 전일보다 1만500원(5.56%) 내린 17만8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73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70% 가량 증가했습니다.
개인은 이날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급락하자 매입에 나섰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93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11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4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12월 23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5만원에 비해 19.0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2.59% 하락한 데 비하면 주가 상승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60억원, 영업이익이 787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8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최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분 59.70%를 갖고 있고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외국인의 비중이 8.6%, 소액주주 비중이 3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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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