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화솔루션, 낮아진 유가…태양광 모멘텀은?

한화솔루션은 낮아진 유가에 태양광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와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로 유가가 내려가면서 태양광의 인기도 전보다 못합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12월 26일 전일보다 100원 내린 4만54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엿새째 하락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82만여주로 전일보다 47% 가량 줄었습니다.
태양광은 세계적으로 제품 재고가 늘면서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등의 체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양광 제품 가격 하락으로 태양광 주가의 모멘텀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12월 26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3만5550원에 비해 27.85%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2.47% 하락한 데 비하면 주가 상승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한화솔루션의 주식을 집중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18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8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31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한화솔루션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6030억원, 영업이익이 33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젼년동기보다 4배 가량 늘 전망입니다.

한화솔루션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한화로 지분 36.3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25.4%, 소액주주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