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POSCO홀딩스, 리튬 모멘텀에 52주 최고가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에 사용되는 리튬 모멘텀에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2월 17일 전일보다 5000원(1.52%) 오른 33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 34만60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57% 가량 늘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기업과 손잡고 미국 점토 리튬사업을 추진합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가가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리튬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2월 1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7만6500원에 비해 20.8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6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배를 뛰어넘었습니다.

개인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871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54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42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7103억원, 영업이익이 854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2% 가량 줄 전망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50%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주식수는 10.31%에 이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51.5%, 소액주주 비중이 66%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