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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너무 떨어졌나 큰폭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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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너무 떨어졌나 큰폭으로 반등

한진칼의 주가가 내리막에서 벗어나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동안 오랜 주가 하락 속에서 반발 매수심리가 커져 왔고 실적이 호전되면서 투자심리도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칼의 주가는 2월 23일 전일보다 2650원(6.70%) 오른 4만2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3000여주로 전일보다 2.1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한진칼의 주가는 KCGI와 경영권 분쟁 당시 11만원까지 올랐으나 M&A(인수합병) 재료가 소멸되면서 3만41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2022년도 배당금을 지급키로 한 것도 호재입니다.

한진칼의 2월 2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3만7450원에 비해 12.6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0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 폭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23일 매도 포지션에서 전환해 한진칼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1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진칼은 5년만에 배당을 재개했습니다. 2022년도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70원, 우선주 1주당 195원입니다. 배당성향은 1.7% 수준입니다. 배당금은 오는 4월 21일 지급됩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 조 회장의 동생인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지분 5.74%를 갖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외국인의 비중이 16.8%, 소액주주 비중이 17% 수준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