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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주 최고가는 찍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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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주 최고가는 찍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52주 최고가를 찍었지만 주가는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방산 부문에서의 성장성에 줄달음쳐 왔습니다.

한화에어로의 2월 27일 주가는 전일보다 3200원(3.47%) 내린 8만9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52주 최고가 9만30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7%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했고 오는 4월에도 한화방산을 흡수 합병할 예정입니다.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방산 부문에서의 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한화에어로의 2월 2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3600원에 비해 20.9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4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8배에 달합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27일 한화에어로 물량을 대거 쏟아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7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60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2980억원, 영업이익이 6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한화에어로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33.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에어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28.8%,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