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지난 일주일간 1.5% 내려 지난해 말보다 7.1% 오른 수준입니다. 코스닥은 지난주 1.7% 하락했으나 지난해 말보다 16.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상승세는 잠시 멈췄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일주일새 0.26%p 내렸습니다. 한국의 국고채 3년물도 일주일새 0.09%p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말 수준보다 떨어졌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10일 76.68 달러로 일주일새 3.0 달러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일 1324.20원에 마감됐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VIX는 10일 24.80로 지난해말 수준을 넘었습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공포심리가 커집니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24로 극단적인 공포 수준으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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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