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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에코프로비엠, 제어되지 않은 최고가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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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에코프로비엠, 제어되지 않은 최고가 질주

에코프로비엠은 52주 최고가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에코프로그룹 3형제 모두 52주 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3월 23일 전일보다 2만1500원(10.07%) 오른 23만5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 26만25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4배 급증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기차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동반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말 검찰의 에코프로그룹 압수수색에도 주가는 올랐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3월 2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2100원에 비해 2.3배 가량 급등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41% 오른데 비하면 에코프로비엠의 상승폭이 두드러집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23일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20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884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28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3576억원, 영업이익이 3807억원, 당기순이익이 27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최대주주는 에코프로로 지분 45.58%를 갖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의 최대주주는 이동채 전 회장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의 비중이 10.2%, 소액주주 비중이 45%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