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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업황부진에도 1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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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업황부진에도 1분기 호실적

LG전자는 업황부진에도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예상보다 유럽지역에서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좋았고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 도움이 됐습니다.

LG전자의 주가는 4월 5일 전일보다 900원(0.78%) 오른 11만6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100만7000여주로 전일보다 12% 가량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TV업황이 여전히 부진하나 OLED 판매가 양호해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선진국 시장의 수요회복보다 LG전자의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8450억원, 영업이익이 1조 2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의 4월 5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6500원에 비해 35.0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57%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3배 가량 뛰어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엿새째 LG전자 주식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71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29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5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7.5%, 소액주주의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