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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자동차, 미 전기차 보조금 악재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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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자동차, 미 전기차 보조금 악재에 주가↓

현대자동차(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기아가 생산하는 모델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기아의 주가도 내렸습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4월 18일 전일보다 3600원(1.85%) 내린 19만1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96만여주로 전일보다 93% 늘었습니다.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은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됐지만 올해엔 배터리 요건이 엄격해졌습니다. 현대차는 미국서 조립중인 전기차의 배터리를 북미산으로 대체할 방안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의 4월 1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5만1000원에 비해 26.75%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97%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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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현대자동차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34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090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28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조8320억원, 영업이익이 3조250억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조6580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로 지분 21.43%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외국인의 비중이 31.3%, 소액주주 비중이 52%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