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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한항공, 메가 항공사 된다는데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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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한항공, 메가 항공사 된다는데 주가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메가 항공사가 되지만 주가는 별로 신통치 못합니다. 현재까지 11개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얻었고 미국, EU, 일본 등 3개국의 승인이 남아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4월 26일 전일보다 50원(0.22%) 내린 2만26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61만1000여주로 전일보다 29% 가량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통합하면 메가 항공사로 탄생됩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도 통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의 4월 2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만2950원에 비해 1.31%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1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개인은 닷새째 대한항공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87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6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5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7930억원, 영업이익이 4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6% 감소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6.1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입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의 지분이 15.1%,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