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백화점, 잇따른 악재에 52주 최저가까지

현대백화점은 잇따른 악재에 주가가 52주 최저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4월 27일 전일보다 300원(0.59%) 내린 5만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저가 5만3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6% 가량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인적분할 안건이 임시주주총회에서 부결된바 있습니다. 면세점 사업도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입니다.

현대백화점의 4월 2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만9000원에 비해 13.90%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60%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와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엿새째 현대백화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5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9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213억원, 영업이익이 85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 줄어들 전망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회장이 지분 17.09%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그린푸드도 지분 12.05%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의 비중이 25.2%, 소액주주 비중이 48%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