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KC, 8거래일만에 침체 딛고 반등

SKC의 주가가 8거래일만에 침체를 딛고 반등에 나섰습니다. 개인이 5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외국인은 14거래일간 순매수했다 매도에 나섰습니다.

SKC의 주가는 5월 2일 전 거래일보다 200원(0.20%) 오른 9만9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7만1000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35% 가량 줄었습니다.
SKC는 손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KC는 SK넥실리스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개인은 SKC 주식을 닷새째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2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7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18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C의 5월 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8500원에 비해 12.5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8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SK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389억원, 영업이익이 2203억원, 당기순이익이 –2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분법손실 773억원과 중단영업손실 1929억원이 발생해 적자가 됐습니다.

SKC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SK로 지분 40.6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C는 외국인의 비중이 12.1%,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