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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바이오사이언스,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주가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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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바이오사이언스,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주가 16% 급등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는 5월 4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에 주가가 16%대 급등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465억원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는 2%대 올랐습니다.

SK바이오의 5월 4일 주가는 전일보다 1만1700원(16.39%) 오른 8만3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58만여주로 전일보다 12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SK바이오는 코로나19 특수효과가 사라지면서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날 SK바이오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수급에 의한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4일 집중적으로 SK바이오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268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11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6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바이오의 5월 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3500원에 비해 13.06%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83%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SK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6억원, 영업이익이 –292억원, 당기순이익이 –14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SK바이오의 최대주주는 SK케미칼로 지분 68.18%를 갖고 있고 SK케미칼의 최대주주는 SK디스커버리입니다. SK바이오는 외국인의 비중이 3.8%, 소액주주의 비중이 27%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