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한국 SG발 주가 폭락 사태로 인해 요동쳤지만 코스피는 지난해 말보다 13.5%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지난해 말보다 23.9% 급등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걱정의 벽 앞에서 2400~2800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증시는 계단식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가 상승과 횡보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통화정책과 기업실적 변화가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플레 압력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펀더멘탈이 더 양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하반기 2300~2700 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증시가 위를 향하겠지만 그 기울기는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증시가 또다시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를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