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스코퓨처엠, 증권사 호평 쏟아지니 주가 쑥쑥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은 쏟아지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사업 구조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5월 23일 전일보다 1만원(3.09%) 오른 33만3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30만3000여주로 전일보다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대규모 공급을 준비중입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제품 다각화가 본격화되고 있고 수요 측면에서는 고객사의 다변화가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5월 2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8만원에 비해 85.2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8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5.8배에 달합니다.

기관은 포스코퓨처엠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06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12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4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671억원, 영업이익이 63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5% 가량 증가할 전망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로 지분 59.70%를 갖고 있고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외국인의 비중이 7.0%, 소액주주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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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