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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너무 내렸나? 주가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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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너무 내렸나? 주가 8% 급등

SKC의 주가가 오랜 내리막길에서 8% 넘게 급등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너무 내렸다는 인식에다 2차전지주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SKC의 주가는 6월 2일 전일보다 8100원(8.57%) 오른 10만2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5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3.6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SKC는 배터리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면서 소재업체로의 변신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손자회사인 동박업체 SK넥실리스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SKC의 6월 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8500원에 비해 15.9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3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2일 SKC 주식을 151억원 대량 매입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02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3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5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91억원, 영업이익이 -217억원, 당기순이익이 –9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SKC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SK로 지분 40.6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C는 외국인의 비중이 11.8%,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